+ 평화! 잠자는 동안 창조의 손길을 펼치시어 하얀 눈을 내려주신 주님은 찬미받으소서.
당신께서 나눠주신 사랑에 힘입어 제 마음은 온통 하얗게 하얗게 치유가 되었습니다.
생각만하면 눈물이 나오고 그 무서움이 앞을 가려 가슴이 아프고 어느새 두 눈에 눈물이 주루룩 흐르더니 이렇게 살포시 편안해졌습니다.
하얀 눈을 바라본 두 눈은 이제 더 이상 아픔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 ! 당신과 함께 성모님을 모셔봅니다.
힘을 주십시오. 용기를 주십시오. 이 보잘 것 없는 죄인이 당신의 소중한 도구가 되게 하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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