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마음빛

"/" 2006. 2. 5. 09:40

      아무런 미동도 없이 현존하시는 님이시여,
      오늘은 조용히 당신을 불러봅니다.
      주님!
      제 마음의 등불이 흐려지려고합니다.
      그 등불이 당신 이름으로 인하여 다시 밝아지게하소서.
      당신 십자가 말고는 그 무엇도
      제 마음의 빛을 밝힐 수 없음을 압니다.
      입춘에 찾아온 추위가
      제 마음까지 떨게 하지 못할 것이기에
      당신의 십자가 사랑으로
      더욱 따뜻해지게 하소서.
      등불을 밝히자.
      마음의 등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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