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랑 사랑 / 海雲 유순옥 파도에 이리 굴리고 저리 굴려 반들반들 해진 조약돌처럼 우리의 사랑도 반들반들 윤이 날 정도로 아름다운 사랑 한번쯤 해 보고 싶었는데 소나무처럼 잔솔가지 사이로 흐르는 송진처럼 찐득찐득하면서 솔 향을 풍기는 그런 사랑 한번쯤 해 보고 싶었는데 조약돌 같.. 일상 2013.08.12
[스크랩] 동영상) 서울광장 촛불 공지-- 함께 하시겠습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EuhpSPYYE1g&feature=player_detailpage 불법당선 대통령 하야 추진회 http://cafe.daum.net/i.e.p.r./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범국민대회에 '불법당선 대통령 하야 추진회'가 깃발을 꽂고 '불법당선 박근혜 하야' 팻말을 나누어줍니다 하야 카페 회원과 소속이 없는 분은 하야 깃발.. 일상 2013.08.09
인천교구 사제들, 수도권 최초로 '국정원 규탄' 시국선언 인천교구 사제들, 수도권 최초로 '국정원 규탄' 시국선언"국정원 대선 개입, 우리 사회 신뢰·합의 무너뜨리는 상징적 사건" 13.08.07 21:12l최종 업데이트 13.08.07 21:12l ▲ 천주교 인천교구 사제들은 7일 가톨릭회관에서 '국정원의 대통령 선거 개입 규탄 및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는 시국미.. 일상 2013.08.08
프란치스코 교황 "2017년 브라질에 다시 오겠다" 프란치스코 교황 "2017년 브라질에 다시 오겠다" 가서 제자 삼으세요 (AP=연합뉴스) 브라질을 방문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주 아파레시다(Aparecida) 대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한 뒤 발코니에 서서 신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상파울루에서 북동쪽으로 170km 가량 떨.. 일상 2013.07.25
세계청년대회 참석차 프란치스코 교황님 교황, 취임 후 첫 해외 방문…브라질 도착 세계청년대회 참석차 오픈카타고 시민들과 교감 눈길 (서울=뉴스1) 이지예 기자 © AFP=News1 (서울=뉴스1) 이지예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76)이 가톨릭 청년축제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참석을 위해 취임 이래 첫 해외 방문에 나섰다. 가톨.. 일상 2013.07.23
강우일 주교 “국민의 기본권 짓밟는 어떤 권력도 정당화 안돼” 강우일 주교 “국민의 기본권 짓밟는 어떤 권력도 정당화 안돼” 천주교 제주교구, 박도현 수사·송강호 박사 석방 촉구 시국미사 데스크승인 2013.07.19 20:39:24 홍석준 기자 | hngcoke@naver.com 19일 열린 시국미사를 집전한 강우일 주교가 강론을 하고 있다. 강정마을에서 제주해군기지 불법공.. 일상 2013.07.22
교황, 바티칸은행 개혁 칼 뽑았다 “검은돈 추문 끝내자”… 교황, 바티칸은행 개혁 칼 뽑았다 돈세탁 의혹 조사 특별委 구성, 교황에 직보… 美로스쿨 교수도 참여 15세기에 지어진 요새를 개조해 사용하고 있는 바티칸 은행. 고위 성직자들은 경비병이 지키는 별도 출입문을 통해 들어가고 내부에는 10개의 은행 업무 창.. 일상 2013.06.28
우리에게 장애 주신 뜻은? 장애인 도우라는 거죠” 우리에게 장애 주신 뜻은? 장애인 도우라는 거죠” 24일 오후 서울 중구 중림동 가톨릭출판사 성당에서 청각장애인 박민서 신부(큰 사진 오른쪽)가 자서전 <키릴 악셀로드 신부> 출간을 기념해 한국을 찾은 3중 장애인 키릴 악셀로드 신부(왼쪽)에게 사진 촬영 사실을 수화로 알려주고.. 일상 2013.06.26
6월 25일, 남북 합작 성당 선보인다 6월 25일, 남북 합작 성당 선보인다 - 파주 ‘참회와 속죄의 성당’ 봉헌식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에 세워진 ‘참회와 속죄의 성당’이 2013년 6월 25일(화) 오후 2시에 봉헌식을 갖는다. 6월 25일은 한국전쟁이 일어난 날이자,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정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 일상 2013.06.24
만남!!! 하느님으로 인해 만난 아름다운 사람! 첫 만남은 성전 내에서 전동차에 몸을 싣고 온풍기 앞에 위치하고 제대를 향해 있다가 내가 지나가자 올려다보고~ 손을 잡으며 인사나누는데 두 눈이 얼마나 영롱한지~ 그렇게 맑고 투명하고 눈부신 고뇌가 가슴을 비수처럼 꽂았다. 그렇게 첫 날은 .. 일상 201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