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은 무엇이고 보이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일출~
보아주는 이 없어도 제 모습 그대로 피어내는 깊은 산 속의 꽃~
비를 맞으며 젖은 옷과 무거운 다리와 어쩌다 마주치는 사람들의 인사와 바람소리와 새소리와 다람쥐들의 재롱과 ,,,
엄청난 하모니 속에 지금까지의 기억 중에 최고로 힘겨운 산행~~~
그 속에서
자신을 보고
자신을 만나고
자신을 찾으며
보이지 않는 수많은 이들을 봉헌하며
나의 하루는 이렇게 수놓아졌다~~
모든것은 지나간다
모든것은 사랑이다
모든것은 선물이다
거져주신,,,,
거져받은,,,
감사~ 찬미~~ 흠숭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