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 노래

문재인님!!!

"/" 2012. 12. 28. 18:46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우람기자]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헌정광고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문재인 헌정광고 -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제목의 1분 28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이제 남자에게도 아름답다는 말을 붙일 수 있을 것 같다"는 문구와 함께 시작된다. 이어 "아름답게 살아왔고 아름답게 일어섰고 아름답게 싸워준 사람. 지금처럼 살아도 되는 건지 내게 물어온 사람. 내 안에서 시들어버린 뜨거움을 흔들어 깨워준 사람. 그래서 아쉬움보다 미안함이 더 크게 남는 사람"이라고 문 전 후보를 표현한다.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헌정광고가 화제다 (ⓒ유튜브 영상 캡쳐)

이후 "끝은 시작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지난 15일 서울광장에서 벌였던 이른바 '광화문 대첩' 등 문재인 전 후보의 선거운동 장면들이 나온다.

그러면서 "2012년 12월 19일. 이 날을 수천만 개의 아름다운 마음이 별처럼 쏟아진 날로 기억하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헌정광고가 화제다 (ⓒ유튜브 영상 캡쳐)

자. 언젠가는 우리 정치에도 아름답다는 말을 붙일 날이 올 것이다. 그의 아름다운 도전은 아직 마침표를 찍은 게 아니니까"라고 언급한 뒤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사람이 먼저다, 영원히"라는 문 전 후보의 선거 모토가 제시된다.

이 광고는 문 전 후보의 TV 광고를 만들었던 카피라이터 정철 씨 등 광고인들이 제작비를 받지 않고 자비로 만들었다. 제작팀은 유튜브 게시글에서 "
문재인 후보와 허탈에 빠진 절반의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자 만든 마지막 광고"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문재인 헌정광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문재인 후보의 아름다운 도전은 쭈욱 계속될 겁니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자비로 이런 영상을 만들다니 감동이네요" 등의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우람기자

참으로 향기나는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오는 분이십니다.

처음 뵐지라도 다가가고 싶은 분이십니다.

우리나라에 당신같은 분이 계신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강추위로 꽁꽁 얼을지라도 녹여주실 것 같기에 더욱 감사합니다.

꼭~~~

아가로 오신 예수님께서 깊은 뜻이 계실것이리라 믿습니다.

기도 안에서 함께합니다.